오늘은 제가 마음아픈이야기을 좀할까 합니다 ... 사람이 살아간다는것 무엇인지 살아 있다 해도 살아있는것이 안이구나 싶은 일이 생겼내요... 지난 금요일날 우리아들아이 한태 전화가 왔는대 학원이 문을 안열으셨다고 하기에 그럼 혹시 문에 쪽지라도 쓰여져 있니 하고 물으니 그럽니다 않이요 정말 아무것도 없이 문이 닫혀 있어요 하는말에 그래 그럼 엄마가 선생님께 전화걸 어볼께 하고는 전화을 걸었더니 받을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 되는거 있지요 어머나 선생님께서 많이 아프신가 아프시면 보충해 주신다고 문자가 오는데 그런것도 없이 무슨일이지 하고는 몇번을 전화을 드려는데도 답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아들아이한태 싸우나갔다가 노래방에 다녀오라고 했더니 우리아들아이는 좋아라 하는거 있지요 그동안 스트래스가 많이 쌓였었는대 엄마 고마워요 하고는 룰루랄라 거리면서 좋아라 하내요 아무튼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오늘 저녁에서야 학원선생님께 서 문자을 보내 주셨는대 아글쎄 부인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시는 바람에 열락을 못드려다는 문자가 온거 있지요 어머나 이을 어째 사람이 어떻게 하는 것도 잠시 선생님제가 문상을 드려야 옳으나 그렇치못해서 송구합니다 라는 말과함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는 힘내시라고 문자드리고 나니 인생이 무엇일까 아들이 한명있는대 아직 고등학생이라 엄마가 있어야하는데 어쩌나 싶은마음이 드는거 있지요 제가 아이을 키워보니 그렇터라고요 아이한태는 엄마가 절실히 필요하더라고요 그것도 아이가 사춘기라면 더욱더요 인생 정말 살아있어도 살아있는것이 아님을 느끼게 되내요 ... 저도 여동생을 3년전에 교통사고로 잃었거든요 그때 얼마나 힘들던지 그자리에서 쓰러져서 병원신새을 졌으니까요 물론 우리 친정어머니께서도 입원하셨구요 운전자의 졸음운전이라고 하는대 어찌나 허망하던지 제등뒤에서 언니하고 불으면 왜 하면서 돌아보곤 했으니까요 그아픔을 이기는대 안이 가슴에 묻는대 시간이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려으니까요 우리아들아이 학원선생님 부인의 교통사고 소식에 저는 오늘 백년도 못살고 가는 인생 아웅다웅 거리며 살지말자 마음먹게되내요 나한태는 안일어날 일처럼 보이는일이 나한태도 일어날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왜 하필 나한태 라고 물으면 답은 없으니까요 그저 하루하루 무사무탈하게 해달라고 마음으로 빌고 빌면서 그렇게 삶을 살아가게되내요 백년도 못살고 가는 인생길 조금은 잘못하더라도 용서하면서 살았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아들아이의 학원선생님의 사모님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 짧디짧은 인생 백년도 못살고 가는인생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서 살아가요 삶이 무엇일까 살아간다것이 무엇일까 많이 생각하는 시간이내요 멀정했던 분이 갑짜기 사고로 하늘나라로 떠나셨다는 말에 우리아들아이도 선생님께 힘내시라고 문자보내드려다고 하내요 올때에는 빈몸으로 왔다가 갈때에는 옷한벌가지고 가는것이 인생이요 우리의 삶이지요 욕심부리 않고 초심의 마음잊지않고 살아가렵니다 우리님들 오늘하루도 무사무탈하시길 마음으로 바래봅니다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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