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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는 총각김치

by 물망초원 2005. 11. 11.

어저께  우리앞집에   아주머니께서   맛나는   총각김치  한통을   담아 주셨네요 

어찌나 고맙던지   아주머니   아주잘먹겠 습니다  하고는  말씀을 드리고   저는 뭘드릴께

없네요   그래더니   하시는  말씀이   아휴괸찬아    애기엄마가   항상  좋아보여  거던 그래서

좀 가지고 와봐는데   맛이있을려나  몰라  하시면서    활짝 웃으시 더라구요    그래젭싸게

맛을보았더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슈퍼나  시장에서  사다가  담근것 같지 않고  맛이 참 좋터라구요

그래아주머니께  여쭈어 보았더니   응 이거  우리가   주말 농장을   좀하거던   그곳에다    알타리무우

하고    배추을  조금 심었는데   우선  총각김치많   담았었   하시면서    그씨앗을   집이애기아빠가

좀주더라구   우리집에는   땅이 없었어   못심다고    그러면서  주시기에   내가심었지   그래서

한통가지고  왔써 하시면  웃으시 더라구요     그말씀에  너무나  고맙고  감사했네요   함께나누어

먹자고  말씀하시는   아주머니가  너무나도  고맙고  감사하기도  했고  또  김치을  담았다고 

하시면서   나누어  주시는  그마음에  감사했고   고마웠습니다    우리배추김치은   함께 담아서

나누어  먹자구   하시면서   배추김치  담을 땐  애기엄마도  함께 담자구  하시더라구요

그말에  네 그래요   우리김장  같치해요   아주머니   하면서   집에서  담근  모과 차한잔  

드려네요   모과도  몆개드리고요   이렇게  이웃과   함께 나누면   마음도  푸근해지고

참좋터라구요    건네는   말한마디에   고맙고   살가운 인사 한마디가   그저 감사 했지는

시간이였 습니다  ...

우리님들   오늘하루도   복많이  받으시고   늘즐거운    일많가득하실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