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집안의 맏며느리이자
종부입니다
그러다 보니 해마다 명절때이면
친정에가는 것도 힘들어지고 어렵내요
오늘아침 차례모시고 동서들 친척분들
내려가시고 이제는 좀 쉬려나 했더니
오늘저녁에또 손님들이 오신다고 하시내요
에고 오늘도 친정에가기는 다 틀려다
싶은마음에 친정어머니께 전화로 대신하고
손님오실 때까지 잠시 짬을 내어서
들어와 인사남기고 갑니다
우리님들 올한해 소원성취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시는 한해 되세요
우리님들 올한해 하시는 일마다
대박나시는 한해되시고
행운과 행복이가득한 한해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