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며느리로 살다 보니 명절 때만 돌아오면 어깨가 무겁게 느껴지네요
이제는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서 괜찮아 저지많이요 처음에는 어찌나 힘들던지 제휴하는 한숨부터 나더라고요
그래도 맏며느리이니 차례를 모시고 제사를 모시고 배우고 또 배우며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렇게 살다 보니 어느새 결혼한 지가 30년 이 되어 내요
지금 와서 가만히 되돌아서 생각해 보면 그래도 참 난 행복한 사람이 안 일까 싶어 지네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가족이 있고 등을 기대고 쉴 수 있는 소중한 공간 있으니까요
우리님들 때로는 며느리로 살기 힘들기도 하고 눈물도 많이 납니다 그러나 그 눈물은 때로는 기쁨의 눈물이 기도 하고 안타까움의 눈물이기도 합니다
지난 새 월 돌이켜 보면 소중한 가족이 있기에 행복해지고 즐거워지는 하루하루가 안이었나 싶습니다
우리님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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