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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나누며 살았으면 어떨까요

by 물망초원 2012. 11. 24.

금요일 아침 아들아이 등교 시키려고

집에서나와 막건널목을 건너서 가는대

제앞에서 어떤아주머니 한분이 사과을 드시면서

오시는거 있지요

거기까지는 좋았는대 그다음이 문제였답니다

아글쎄 꽈당 하는 소리와 함께 드시던 사과는 어디로

가고 아주머니께서 한참을 숨도 제되로 못쉬시 아리고요

그래달려가서 잡아드리면서 어디다치신곳

없으시냐고 묻고는 주변을 보니 사람은 아파서

쩔쩔매는대 어쩌면 단한사람도

도와드릴겠다는 분들이 안계신지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아주머니는 숨도 못쉬시겠는지 쩔쩔매시기만

하시고 그래 하는수없이 119을 불러드릴까요

했더니 겨우겨우 그러시는거 있지요

잠깐만 나좀 잡아주세요

하시기에 아들아이 휠체어 옆에다 세워두고

잡고는 있답니다 그래더니 겨우일어나시면서

긴숨을 쉬시는거 있지요

그아주머니께서는 아파서 힘들어 하시면서도

고맙다고 몇번이고 인사을 하시더니

아프신지 배을 움켜잡고 가시고저는

아들아이등교가 늦어서 학교까지 달려갔지요

그래더니 우리아들 그럽니다

역시 엄마는 멋져 하는거 있지요

그런아들아이 말에 빙그래 웃어답니다

제가오늘 한가지 서운한것은 사람들이

않지나갔던것도 안이였는 대 어쩌면

그렇게 남에일보듯히 할수 있는지

안타까워지는거 있지요

그저 다가와서 어디다친곳 없느냐고

물어주는 그한마디가 그리워 지는 하루였답니다

블벗님들 제가 우리님들 만이 사랑한다거

아시지요

 

우리님들 영원히 사랑합니다

추워진날씨 건강조심하시고 활짝웃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