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가금씩 어려을때가 생각나내요 친정어머니께서 싸주시던 노란 도시락 이 가금은 생각나내요
그때에는 도시락 반찬도 별것이 안이라 깍뚜기 김치여서 병에싸들고 가방안에 넣고 학교에 가다보면 김치국물이 다흘러 내리는 바람에 창피하기도 하고
부끄럽게도 했던 그때그시절이 지금은 자꾸만 생각나내요 어머니의 노란 도시락 (변또)가 생각나내요
노란 도시락을 싸들고 학교오면 교실한가운대에 조개탄을 때야 했던 난로가 있지요
그난로에 도시락을 올려 노으면 김치랑 밥이 익어 가기도 했던 기억이 나내요
점심때 도시락을 꺼내어서 마구 흔들면비빔밥이 되기도 했지요 그래도 그때 그시절 도시락이 자꾸만 그리워지내요
나이을 먹고 날씨가 많이 춥다보니 더욱더 그때 그시절이 그리워지내요 그때을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한구석이 행복해지고 즐거워지내요
우리님들께서도 만이웃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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