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회의를 느낄때/원성스님
나보 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떠올리며 내 건강 과 삶의 소중함에 감사 한다
내 마음에 슬픔이 가득할때 외로움으로 서글퍼질때
내 곁에서 나를 바라보는 자연과 대화한다 별 달 바람 나무
화가 치밀어 주체할수 없는 분노에 휩싸일때 두 눈을 감고 깊게 호흡한다
우주와 바다 드 넓은 대지 끝없는 하늘에 마음을 열어 놓는다
병이 들어 마음이 약해질때 희망을 가지고 밝은 것들에 대하여 생각한다
찬 겨울을 이겨내는 여린 새싹 언젠가 튼튼한 닭이 될노란 병아리
무언가로 만들어질 예쁜 색종이 날마다 창가에 비치는 고마운 했살을
마음에 담고 건강해질 것을 스스로에게 다짐해 본다 미운 벗을 대할 때
자기를 비우고 자존심을 버리고 용서하고 사랑하려고 노력하면
마음을 평화롭게 갖는다 나를 다시 바라 보고
마음의 시선을 다른곳으로 돌릴때 거기서 스스로 를 제어하고
평화로워 질수 있는 성숙한 자신를 발견하게 될것이다
어둠을 바라보며 어둠 속에내가 존재하고 있었다 밝음을 바라보면 밝음 속에 내가 존재하고 있았다 -원성스님의 거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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