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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같은 인생길

by 물망초원 2016. 3. 19.

시아버지께서 돌아사가셨다는

전화에 삶을 아둥바둥 거리며 살아갈

필요가 없구나 싶어지내요


아무리 힘들게하셨던 시아버님이

시지만 수위한벌 가지고 가는것이

삶인 것을 절실히 느끼게되내요


허탈해지고 며느리로써 잘못했던

일만 생각나내요

인생 한번가면 그만인것이 삶이요


인생이기에 더욱더 그런 생각이 드내요

올때에는 빈몸으로 두손꼭옥 쥐고

왔다가 갈때에는 수위한벌가지고

가는것이 삶이기에 가만이


뒤을 돌아보게되고 말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야겠구나 싶은

마음이 드내요


인생길 덧없게만 느껴지내요

우리님들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