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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벗님, 안녕하세요! ❦
✒ 기다리는 여심 /詩: 하나✒
새벽에 내리는 이슬은
밤새워 가슴 조이며
기다리던 임 그리워서
흐르는 눈물이런가
청순한 마음으로
수줍은 듯 풀잎 위에
살포시 맺힌 이슬은
그리움의 눈물방울인가
기다려도 오지 않을
임인 줄을 알면서도
가슴 깊이 새겨 둔 언약
못 잊어서 기다리니
조각구름 둥실 떠가면
한숨만 깊어지고
치마폭에 맺힌 설움은
언제나 풀어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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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글이 너무좋아서
올리고 갑니다
우리님들 활짝웃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