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향한 사랑 줄 수 있는 가슴이 아직 남아서 사랑을 다 하지 못한 가슴이 아직 남아서 차마 거둘 수 없는 눈물은 지금도 여전히 그곳에서 시간이 가도 멈추지 않는 기억인데... 멈추지 못하는 마음이 남겨져 그리움을 간직한 마음이 남겨져 여전히 그 자리에 머무는 두 눈은 지금도 마음을 다하여 끝없는 사랑을 보이지 않게 보내 주는데... 마지막까지 함께 가야 하는 길에 그대라는 단 한 사람과 같이 걸을 수 있다면 먼 길을 돌아서 가도 때로는 거친 바람이 불어도 웃을 수 있는 발길 일텐데... 보고싶은 사랑은 시간을 따라가는 발자국 사이로 한 걸음씩 점점 깊어만 가는데... 같은 사랑으로 같은 기억으로 간직하며 살아 갈 영원한 다짐들로 채워지는데... 마음을 다하여 사랑을 줄 수 있는 시간 앞에 그대가 보여지면 좋겠습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그대 하나가 그대가 자리하면 참 좋겠습니다. 모셔온글
마음에 담긴 사랑을 보여 줄 공간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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