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면 생각이 나는겠있습니다 해마다 이많때 즘이면 생각이나는것이 있습니다
친정어머님께서 고추을 넓은 돗자리을 깔고 고추말리기셔기에 온통 집않에은
고추의 그매운 냄세로 가득해던 그기억이 아주아주 생생하게 생각이 납니다
그렇게 고추을 말리다가 행여비라도 오면은 그때는 방에서 불을 때면서 말리시곤
하셔지요 그땐왜그리 도 그고추의 매운냄세가 실턴지 제입이 함지박 많큼 나와서
투털거리면 어머니는 언제나 그러셔지요 이것아 고추을 잘말려서 빠놓아야 겨울
김장때 걱정을 덜지 하시곤 하셔지요 아그래야 한겨울 김장김치 맛나게 담아서
너희들 먹고그러지 하시면서 잘마른 고추을 아주깨끗하게 잘다듬어서 방아간에가서
빠아오시곤 하셔지요 그런어머니 모습이 지금도 아주가금은 생각이 납니다
그땐먹거리가 그리풍족하지 않은관계로 김장도 한접반이상 하셔고 동치미도 한접이상
하셔지요 그땐 무우을 먹으면 외그리도 맛나던지 그맛에 어느세 무우을 반게을
계눈감추듯 먹어버리고 또고개을 쏙옥 내밀면 이제그많 먹으라고 하시면서 너속아플까
봐 그런다 하시곤 하셧는대 .....그때생각에 아주가금 무우을 먹어 보면 그때그맛이
나지을 않내요 그런대 우리아들냄이는 음엄마맛있다 하면서 몆쪼각을 냉큼받아
먹습니다 그모습에 어쩔땐 제어린날을 보는듯 하여서 그저웃음이 절로나구요
우리님들 깊어가는 이가을 옛날어려을때을 함번 생각해 보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들과 달고맛있는 무우을 몆쪽각 드셔보시면 어떨까요 즐거운 주말보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