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74 날씨와도 같은 우리네 삶 날씨와도 같은 우리네 삶 세상사는 마치 날씨와도 같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맑게 개인 날만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허나 날씨라는 것은 그렇지 못해 태풍도 불고 비바람, 눈보라도 있게 마련이지요. 하지만 어떤 태풍도 한달 이상 계속 되지는 않습니다. 세찬 비바람과 눈보라도 여간해서는 며칠을 넘기지 못하고요. 설령 몇달 동안 계속 햇빛만 내리쬐는 맑은 날만 계속 되었다고 칩시다 하지만 그것 또한 슬픈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매일 날씨가 좋아 햇살만 내리쬐면 그 땅은 이내 사막이 되어버리니까요. 비바람과 폭풍은 귀찮고 혹독한 것이지만 그로 인해 씨앗은 싹을 틔웁니다. 당신의 삶 또한 그와 다를바 없습니다. 견디기 힘든 시련과 아픔이 삶의 여정중에 왜 없겠습니까. 하지만 시련과 아픔은 .. 2023. 3. 19. 아들이 보내준 메일 어저께 아들아이 뜬금없이 엄마 고맙습니다 하는 거 있지요 그 말에 뭐가 고마워 했더니 그러네요 저을 낳아주셨잖아요 그리고 이렇게 키워 주셨잖아요 하는 말에 엄마는 다 자식을 그렇게 키우고 자식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지 힘들지 않은 거야 했더니 그러네요 엄마 제 친구가 전화를 걸었어요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천사야 난 네가 부럽다 하면서 너네 엄마를 보니 더욱더 그래 했다기에 친구도 엄마다 계실 텐데 뭐 했더니 그 친구는 엄마하고 따로 산대 하는 말에 외 그래더니 잘은 몰라요 그런데 좀 그런가 봐 하는 말에 에고 그래 그럼 엄마가 그래다면서 말해줘 힘내라고 알았지 하고는 매일을 보내주었네요 우리님들 아직은 꽃샘추위가 시샘을 부리고 있네요 건강조심 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2023. 3. 18. 내 삶 안에 있는 느낌표 내 삶 안에 있는 느낌표 가장 좋고 아름다운 경이로움은 자신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우리가 그 사실을 잘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 가슴 안에 느낌표를 잊고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가슴안에 잠들어 있는 느낌표를 깨우십시요. 따스한 햇살 한줌에, 길가에서 우연히 본 아이들의 미소에, TV나 신문에서 본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들에 감동하는 가슴이 되십시요. 이 세상 전부를 얻는다 해도 자신의 영혼에 느낌표가 잠들어 있다면 아무런 행복도 얻을수 없습니다. 소중한 것은 언제나 우리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내 주위에 있는 모든것들에 애정의 숨결을 불어넣어 "아!" 하는 감탄사를 연발할 수 있는 당신이 되기를 바랍니다. - 행복 비타민 중에서 - 2023. 3. 12. 설한풍꽃/무정 정정민 2023. 3. 11. 이전 1 2 3 4 ··· 5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