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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사진전.....!

물망초원 2006. 6. 6. 13:46

울아들과   함께   육이오  사진전을   돌아보며    그많  눈씨울을   적시고  말아내요

사진한장 한장 마다    그날에   아프고   쓰라려던   기억들   마치살아서   움직이는것 

같아서   아들냄이   하고   그많  울고말았내요 ...그러한   제모습에   울아들냄이  그럽니다

엄마엄마   전쟁이라는거   정말  무섭다   그렇치   그러면서   하는말이   근데 엄마 현충일

뭐에요  그럽니다   그말에   그래찌요   현충일   하고묻고는    너는  현충일이   뭐라고  생각해

그래더니   하는말이   그럽니다   쉬는날   그럽니다   그말에   옆에서   계시던   어르신께서   빙그래

웃으시더라구요   그래제가   다시그래지요   현충일이란    말이지   우리나라을  전쟁에서   지켜주신

분들의   넋을   그리는날이야   그래더니  하는 말이 그럼   제사지내는  날이예요  그럽니다   그말에

어찌하면   알아들을수  있겠 말해주나  생각하다가   우리친정어머니 께  전화을 드려더니   그래

어여바꿔바라    하시기에  바꿔 주었더니  에구우리이삔 강아지   그래뭐가  그리도  궁금하누  하면서

전쟁은   이할미가  꼭니나이  많 할때  났꾸먼   그때는   국인아저씨  들이 너하고  이할미하고   살고

있는  나라을  지킬려고   싸움터로  나가서   싸웟지   왜있지    요즘 TV을보면  전쟁났다고  많이들  

총을 들고  싸우지   바로 그거란다   우리나라도   그렇게  많이 싸웠지   그래이젠되누  하시니까 

할머니 그럼  전쟁은  절때로  나면  않되는거 내요   그럽니다  그리고는   저지금   6.25사진전  보고

있써요  그러면서   할머니 고맙습니다  몸건강히 안녕히  계세요  그럽니다   그리고  나서도  조금은

회깔리는지   엄마그럼  현충일은  군인아저씨   돌아가신  날이내요  그럽니다   아들냄이의   그한

마디에   옆에계시던   어른신께서그많   활짝웃고  말았내요    그말에  참나도  전후세대 임을 실감

하고  돌아왔습니다.....정말 앞으로는   이런동족 상단의  비극은  없써야겠지요  

오늘아침에는  조달고   묵념하고  들어왔내요 ...그저께는   현충사에도  들려 보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