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할머니께 드리는 안부전화.....

물망초원 2020. 1. 18. 13:00

오늘 우리아들아이가 우리친정엄마

한태 전화로 그러네요

할머니 사랑하는 할머니 건강하시지요

하더니 할머니 제가 찾아가 뵈어야 하는데

그리하지 못하고 이렇게 전화로 안부인사만

드려서 죄송해요

 

하는거 있지요

그말에 우리엄마 그러시네요

이쁜 내새끼 내강이지 이할미는

괜잖아 하시면서 그러시네요

 

이할미는 우리강아지 목소리만 들어도

행복해 그러니까 괜찮아 하시면서

그러시네요

니가 걸으면 또바쁘지 않으면 이할미한태

문지방이 달토록 드나들었겠지 그런대

니사정이 그러니 어쩔수 없지 하시면서

에이구 이쁜 내강아지 이할미도 만이

사랑한다 알았지 하시는거 있지요

 

옆에서 가만이 우리친정어머니와

우리아들아이의 전화통화을 듣다보니

찬해지는 마음도 들고 미안한 마음도

들고 그렇네요 

 

그래우리아들한태 조금있다가 할머니께

인사드리러 가자응 알았니 했더니

네그래요 엄마 하는거 있지요

 

우리님들께서도 즐거운 주말 보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