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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내의 눈물

물망초원 2006. 6. 7. 11:06

어저께  TV이을  보면서   참안타가운  사연을  보게  되었내요   어찌그리도  않타갑던지

그많   제눈에   눈물이  흘러내리고  말았내요   홀어머니  모시르라고   남편의  전사 통지

서을 받고도   시신을  찾으러   가지못해 노라고   전쟁이  끝나고  나면   남편을  찾으러

가겠노라고   하고는   시어머니   모시고   살다가   전쟁이  끝나 서  찾으러가보니    어디서

어떻게  찾자야  될지  몰르고  또  어찌해야  될찌을  몰라서   그많  못찾고   지금까지  왔노라고

하시는  그할머님의   두눈에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그러시면서   제발좀찾자  달라고   하시는

그않타까운  사연을   듣고는   그많저도   울고 말았내요   자식들  먹여살려야  하고   시어머니  모셔야

하는  며느리  로써  어찌내놓고   울지도   못해   쓰라린가슴을    음껴쥐고    밤마다   장독대  옆에서

소리죽여  울었노라는   그할머님  의  모습에서   우리들의   어머니 세대을  보는뜻하여  

그저  가슴이   절여왔내요    층층시아  에서살다보니   어디간다는   것도   그리쉽지많은  않았을

터이기에   그쓰린가슴   부여않고   50년세월을    보냇을   그할머님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들의

어머니 아버지  을 보는듯 하여   그저  눈물많   흘렷내요   요즘은  너무도  쉽게 생각하는   요즘

우리가  과연  잘하고  있는건지에   마음이  쓰이고   그러내요 

우리님들  오늘하루도   행복으로  가득한   하루보내시고   사랑많  가득하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