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어저께 아이의 책상을 정리을 하다가 왠편지 봉투을 하나 발견했내요
이게멀까 하고 걷봉투에 쓰여진 글을 보았더니 아이가 제아빠한태 보낸편지
였내요 걷봉투에는 사랑하는 아빠께라고 쓰여있고 아빠힘내세요 라고 쓰여저
있내요 그걸보고 이게언제 보낸것일까 궁금해서 보았더니 지난번 아이아빠
생일날 보낸 것이더라구요 비록삐툴빼툴 서툴지많 연필로 꾹꾹눌러 쓴 마음에
편지더라구요 그편지을 받고 기뻐하던 아이아빠모습도 떠올르고 쑥스러워 하던
모습도 떠올르고 그러더라구요....아마제단엔 이편지을 쓰르라고 엄마몰래 긍긍전전
거려겠지많 아이의 마음을 보는것 같아서 그저웃음이 나오더라구요 나는 언제편을
써보았나 하는생각과 함께 내님한태 조금은 미안해 지집니다 그흔한 문자한번 을
보낸적이 없으니 나도참너무하구나 하는 생각이들더라구요 그래오늘은 마음먹고 문자
라도한번 꼭보내야지 하는 마음과 함께 수고했다는 말도 겯들일까 합니다
아마그럼 오늘이 무슨날이야 하고 물어오겠지요 ....꼭무슨일 무슨날이여야 많하는건
안이기에 이쁘게 하트그림이라도 문자로 날려 보내야 겠내요....
우림들들께서 아시죠 즐거운 수요일 보내시는거 오늘참많이도 짜쯩이나고 힘드셔
다면 다있고 쿨한하루 보내셨으면 좋겠내요.....즐거운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