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한장
아들아이한태 메일이 한번왔습니다 엄마을 정말로 사랑한다는 메일이 왔습니다
그메일을 한번보내놓고 엄마엄마하면서 자꾸많 불러보는 아들녀석 이살며시
제게눈치을 줍니다 언제엄마은 답장을 주려나 하고요 그런아들아이의
속셈을 다알지많 그냥 모른체 하면서 외불러했더니 그럽니다 엄마컴퓨터
언제해 오늘은 않할거야 하면서 물어봅니다 그모습이 이쁘기도 하고그래서
응오늘은 않할거야 했더니 에~그참 하면서 고개을 떨구면서 저을빤히 처다
봅니다 그래아들녀석을 놀래줄려고 한참을 잠들기을 봐래다가 컴퓨터을 껴보았더니
사랑하는 우리어머니께 라고 하면서 엄마아푸지마세요 엄마가아푸면 저와 아빠는
어떻해요 엄마가 내가열심히 운동을 해서 걸어다니면 않아푸거지 그렇치
엄마걱정하지마 나혼자서 열심히 운동을 해서 걸어다릴께요 그러니까 아푸지마세요
라는 메일이 와있더군요 그말에 그많내가 아이앞에서 아파서 끙끙거리면서
알았나 하는생각에 애아빠한태 물어보았더니 밤세 알터라 하면서 머라고 써는대 하면서
보더니 이사람아 힘들면 좀쉬엄 쉬엄하지 목소리까지 잠기고 했으니 걱을하지
그러더라구요 그말에 아무말도 못하고 그저 고개많 푹수기고 말았내요
네그래요 몸이 아픈모습을 보이고 싶어서 그런게 않이라 나도몰르게 나온 알는소리에
아들냄이는 속으로 걱정을 했써나 봅니다 아들아이의 마음과 내영원한 짝궁의 마음을
생각해서 라도 건강해야지 하고는 웃어봅니다 우리님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늘행복
이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