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친정엄마하고 즐거운 데이트

물망초원 2018. 5. 19. 12:58

얼마전에 엄마하고 함께 점심을

먹는대 우리엄마을 아시는 동래

어른신을 만났는네요 우리딸이에요

 

하시기에 점심안드셨으면 함께 드시자고

말씀드려 더니 안입니다

못처럼 만난 친정어머니 하고 따님하고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그래서 만이 부럽고요

하시기에 별말씀을요 저도 부족한것이

참만습니다 그러니 점심안드셨으면

같이 드시지요

 

하고 말씀 드려더니 모녀분이 사이좋게

데이트 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네세요

하시며 가시는거 있지요

 

그모습을 가만이 보고 있으려니 큰딸

하고 우리엄마가 부르시면서 그러시네요

저집도 딸이 있는데 조금서운하게 하는가봐

하시는거 있지요

 

그래 제가 엄마도 만이 서운하시지 안으셨어요

했더니 뭐가 서운해 손주가 용돈주었지

또 니가 이렇게 얼굴 보여주는대 하시며

 

며느리한태 하시기에는 못하신 말씀을

딸인저한태 다하시면서 그러시네요

아이 너무기분좋다 딸이없으면 이런 재미

모을꺼야 하시며 그러시네요

 

딸은 친구같은거야 시집간딸은 엄마

가 힘든지 또는 엄마가 어려웠던

시절을 다보고 함께했으니까 말이

통하는 것이고 알았니 하시기에

엄마 말씀이 맞아요

 

나도 시집와서 자식을 낳아 보니

부모님의 마음을 알것 같아요

했더니 그래서 딸이 있어야 하는거야

큰딸 열심히 살아주어서 고마워

그리고 고생참많이 했다 너많 생각

하면 마음이 짠해 알았지 하도 고생을

시켜서 엄마 지금은 나고생한것 없어요

 

그때에는 그럴수밖에는 없어지 큰딸이니까

안그래요 그래더니 우리엄마그러시네요

큰딸 너이거 좋아 했지 만이 먹어

하시며 덜어주시기에 엄마 만이 잡수세요

부족하면 더시키면되요

그러니 엄마가 더많이 잡수세요

 

했더니 봉다리하나을 꺼네시면서

너이거 갔다가 내이쁜 손주랑 사위랑

같다주어라 하시면서 주시기에

봉지을 열어보니 배추김치가 담겨저

있지요 엄마의 손맛이 담겨저 있는

그맛난 김치을 주시기에 엄마도 어쩔수

없는 친정엄마네 했더니 그러시네요

 

맛난거 먹어도 고생만 시킨 니가

생각나는거야 하시기에 잠시 목이

매어 오네요

 

엄마하고 마음이 행복한 데이트 을

했습니다 엄마하고 딸 무슨말이

필요할까요 그냥 마주앉은 것만으로도

행복해 지는 것이지요

 

우리님들께서도 행복가득한

시간 보네세요


오늘하루도 화하게 미소짓는 즐거운

주말 보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