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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물망초원
2006. 2. 10. 13:14
우리나의 설날다음으로 큰명월이 봐로 정월대보름이지요 이제조금있으면
보름이내요 이날아침에는 더위을 팔기도 하고또 부스럼나지 말라고 부럼이라는
것을 깨기도 하지요 땅콩이나 호두갔는 것들을 입으로 깨면 깨지는 그소리에
부스럼귀신이 놀라서 도망을 간다는 말과함께 제가어릴때에는 어머님께서
보름날많 되면은 깨게하셨지요 그때는 그렇게하는것이 실어서 요리저리
피해다녀는데 지금은 그때그시절이 그리워집니다 저희어머님께서는 전라도
광주분이라서 항상보름때많 되면은 노적이라는 것을 많드셨는데 그밥이 어찌나
맛있던지 지금생각해도 입에 군침을 도내요~꿀떡 언제즘 저노적을 멋볼수 있나하고
목을 길게쭉 빼고기달리곤했지요 노적은 (찰밥을 주먹밥처럼 김에쌓아 많든것입니다)
그렇게 많든 노적을 어머니께 받아들고 좋아서 어쩔줄 몰르고 좋아했던 시절
이 지금도 그리워 집니다 지금은 애엄마이니까 아마귀밝기 술까지 먹어야 하지않을까
십어지내요 글구 순국이한테는 제가어릴때 먹던 노적을 한개쌓아 주어야 겠구요
글구 그무엇보다도 생각나는것은 쥐불놀이 했던 기역들도 생각이나내요
박우물의7080이야기 님들 옛날을 추억하면서 즐거운 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