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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 고마우신 분이 계시네요

물망초원 2005. 5. 22. 00:04

오늘우리아들과    사당동을  다려오는대   너무나  좋은일이   있었내요

내돈을   내고타는   택시도     그냥무심히   지나가는대   한참그렇께

기다리는대    왠자가용이   와서   서더라구요      그래무심히  무슨일인가

싶어서    처다보니    제게그러는  거에요   아주머니   아이와   어디까지

가세요   그러면서     제차가좀    지저분   하긴한대     갔치가실내요

그러더라구요    그래밤은   늣고어치나   고맙던지     그냥말로많   고맙습니다

하고는     저요다음에    혹시많나면    길거리   커피한잔   대접할게요

했더니   울아들이  하는말이    아저씨고맙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    하고는   인사을

꾸벅하더라구요    그말에   아주머니    아들이   몇살이에요   하는말에   울아들  젭싸게

12살입니다    근대죄송 해서   어떻게요   하는말에     그분이그러더라구요    안이

나도   딸이있단다   하시면서   웃어주었습니다    그래그분  덕분에  큰고생이    없시

집까지    무사히   잘왔내요   세상을   살다보니    이런일도   있내요    오늘 학교현장학습

에서   우리아이들을    도와주신   어머님들께도   고맙고   감사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