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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쓴 편지.....
물망초원
2011. 6. 10. 23:36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어느덧 니가 고등학교에 입한지도
한학끼가 거이 다 끝나가는 군아
사랑하는 나의 예쁜 아들아
요얼머전에 사준 핸드폰이 보물1호라며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하면서 좋아라 했지 엄마아빠는 너의 그모습에
어찌나 웃음이 나고 행복했는지 모른던다
그리고는 아침일찍 학교에가자면서
엄마을 졸랐써지 니가 왜 그렇게 서두르고
졸르는지 알면서도 이엄마는 너에게 장난첬지
빨개는 너의얼굴이 보고 싶어서 그래다면
이해해 주겠니 ....
아들아 나의 사랑 나의 아들아
지금처럼만 씩씩하게 멋지게 자라다오
이다음에 너의 아이들이 할머니 우리아빠는
어떤 분이셨써요
하고 물으면 너의 아빠는 씩씩하고 자기일을
아주 아주 열심히 하는 노력하는 청년이였노라고
말해 줄수 있도록 말이야 ....
아들아 지금니가 가는길이 조금은 느리고 또
조금은 더딜지는 몰라고 너보다 더힘든 사람들을
사랑할줄아는 그런 어른으로 커다오
못난 아빠 엄마는 너의 가장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께
사랑하는 나의 이쁜 보물 이엄마의 짝사랑 나의 아들아
너을 영원히 사랑한다 알았지 ...
아주 쬐금 이쁜 엄마가 사랑하는 아들한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