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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만든 카네션......

물망초원 2019. 5. 11. 13:59
지난 어버이날아들아이가 학원갔다가 
집에들어오더니 저한태 그러네요
어머니 눈감아보세요 

네 하기에 그래알았어써 하고두손으로
제눈을가리고 조금있으니 우리아들
아이가눈뜨세요

하기에 가려던 손을치워보니 거기에는
투박힌지만 만든카네션두송이가
노여저있는 거있지요

그카네션을 만들려고 얼마나 애을써을
까싶은 마음이드니 그저코끝이 찬해저
오네요

그리고는 삐툴빼툴 거리는 손글씨가
쓰여저있네요
사랑하는 아버지어머니께
가금씩는 제가부모님 말씀을안들을
때도있지만 저을시랑으로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라고 쓰여젔있는 손편지을보니 에고
이녀석이 언제 이렇게 컷나싶기도
하고 그저대견한 마음이드네요

그리고는 아버지한태는용돈을 모아서
영양제한통 하고  로션하나을 셋트로
사들고 왔네요

그모습에 무리남편은 아들고마워
하고는 빙그래웃네요
손으로쓴 편지는 안주머니에 곱개
접어넣고는 빙그래 웃네요

물망초 이렇게 어버이날을 깜짝이벤트
와함했답니다
우리님들께서도 즐거운시간보네세요




우리님들께서도 화사하게 미소짓는

즐거운 주말 보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