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망초원 2006. 5. 24. 10:51

어저께   아이와   함께  치료을  받으러  가는데   왠  할머님께서    아이들을   불러시더라구요

그래 무심고   지나가려는   데   아이들이   먹고있는   떡볶기을   좀달라고   하시더라구요

할머님의   그말씀에    아이들은   머뭇머뭇  거리고    있끼에    제가그래지요    할머님 왜

그러세요   무슨일이   신데요   그래더니   그러싶니다    응 저기  내가 배가   고파서   먹을걸

좀달라고   그러는거야   그러시기에    할머니   이아들도   너무나  배가고픈가  봐요 

그러면서   제가  먹을걸   사드릴  께요   그러니까   아이들은  보내도   되지요   그래더니 

응 그러십니다   그래아이들을   보내고   할머니   이리따라  오세요   하고는   분식집으로

모시고   갔지요   그리고는   뭐드시고   싶으세요   그래더니   하시는   말씀이   그러십니다

나밥조  그러시더라구요   그래  밥이되느냐고   물어보았더니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밥을

한끼 사드리고는   아저씨께   돈을  계산하려고   하는데    그러십니다   나밥더조  그럽니다   그말씀에

제가  그래지요   할머니   배가많이   고프시나봐요   그리고는  밥한공기을   추가로 더시켜  드리고

계산을   하고  나오는데   그분식집   주인아저씨  그러십니다   에구아주머니   저할머니   약간 

치매끼가  있으세요   그러시면서   추가로   시킨밥은   돈을  않받고  그냥더  드릴께요   하시더라구요

그말씀에   고맙고  인사을  하고   나오는데   참세월이  무상함을  느껴 내요  그할머님께  나이가  드시

니  어쩔수  없구나   하는생각과   함께   젊어을때  에는   할머니  본인이   치매로  고생하실지  어찌알

았을까  하는  생각에   그저마음많   아파습니다  가는세월에  무상함에   우리는  그저 힘없는  한인간

이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많  무거워 구요..... 우리님들   오늘하루도   즐거운 하루  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