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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이의 사랑

물망초원 2011. 8. 20. 23:01

반쪽이의 사랑

부부란  절반의 사랑이안일까

싶어진다  ....

 

오늘 아들아이  대리고  학원에같다가

어느 어른신들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사한마음이

들었습니다  

 

남편분은 앞을 보시지 못하는분이셨고

 할머님께서는  장애로인해  휠체어을 타신

분이셨는 대   앞에께신  할머님께서  휠체어을 미시는

할아버지께  가야하는 길을  알려주시며   그렇게 

가시는 모습에서   부부가  어떻게  사랑을 하고

 

어떻게  함께하며  살아가야  하는것인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둘이  같이있어야   혼전한 하나가  된다는

그질리을 깨닭고  저는 그만 우리이쁜 남편한태

감사한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두분의 모습 너무  보기가 좋아서   저도  모르게  

다가가서  여쭈어  보았습니다

 

할머님 할아버지  너무 아름다우세요

했더니 에고 뭘요

 

다들 그렇게  살아가는 것 안인가 하시며  빙그래

웃으신다  할아버지  할머님처럼  오돈 도돈 그렇게

정답게  살아으면  좋겠내요

 

하고는  너스레을 떨고며   웃으니  그러시내요

이쁘게  살려면  참으면 되는 거야   그럼  참고 또 참고

그러면서  살면 되는 거야  애기엄마  잊지말아요

 

부부도  한쪽눈을 감고  참으면서  살아가는 것이라는거

알았찌  하시며  웃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그래  그렇게 살자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내영원한 반쪽인 내남편하고  참고 또 참으면서

그렇게  한세상  살아가야지  마음 먹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