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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울리는 편지
물망초원
2005. 12. 25. 13:47
오늘아침에 아들냄이 한테 메일 한통을 받았내요 머내용이야 별것 없지많 독수리
타법으로 좌판을 처서 보내준 그편지 한줄이 오늘 저을 너무도 울려주내요
힘없는 손각락으로 열심히 생각하면서 처을 그마음에 너무도 가슴이 시리도록 아파
오내요 엄마아빠을 영원히 사랑한다는 아들냄이의 그한마디가 왜이렇게도 제가슴을
아프게 하는지 한편의 영상을 보는것처럼 스크랩 되어 제머리을 스처 지니갑니다
그렇게 아파하고 있는 대 그럽니다 엄마울지마세요 네 울지 마세요 그럽니다
글씨도 몰르고 학교에입학해서 지금은 4학년 내년에는 5학년이 되는 아이 그아이가 그럽니다
우리엄마가 울고있는 모습을 처음보았다고 합니다 그말에 젭싸게 눈을 흠치고 임마
언제 엄마가 울었니 그냥 눈에 먼지가 좀들어 가서 눈물이 낳찌 이녀석아 했더니
그럼엄마 웃어봐 이렇게 하면서 미소을 가득머금고 저을 웃게해줍니다
이래서 자식이 있어야 하는가 봅니다 이렇게 이쁜천사가 또어디 있을까 하는생각과
함께 행복이 가득한 크리스 마스을 맞습니다 우리님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아침입니다
온누리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 넘치는 하루 되십시요
메리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