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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 회

물망초원 2006. 3. 10. 12:55

지난번  초등학교  동창회가  생각이나서  참시  적어봅니다   그야말로  깨복쟁이 때친구들이지요

그때는   너도나도   어려웠던 시절이기에   저마다   도시락도   변변히  못싸가지고   다닐때 니까

까마득히   옛날이라고  해야겠지요   정말 어찌들살고  있는  잘몰라   써는데   우연히  제모교에서

동창회가  열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두말없시   가보았지요   그까까머리  머스아이들은  얼많큼

변해을까  또   새침땍이  여자친구들은  또  어찌지내고  있을까   하는  그리움을   가득않고   가보았

더니    그넓기많  하던   학교운동장이  왜 이리도   쬐금해  저는지   우리가  앉자서  공부을  하던

책상은   왜그리도   작은지  어머나  하는  생각많  가득들고   새롭더라구요   글구   그때그친구들은

이제는   어엿한   한가정에   기장이요  또  한아이에엄마로   제목을  다하면서  열심히   생활들을

하고있더라구요  그런데   한친구가   옛이야기을   꺼내면서   그럽니다   야~야우리  그때그교생

실습생선생님이   어찌지내고  계실까   그럽니다   그말에   그래그래  그때 그선생님께서는   정말로

인기짱이셨는대   하면서   왁자 지걸 호호하하  그래그래   정말그선생님   어찌지내고  계실까

우리언제 하번 차자뵙자  그럽니다   그리곤 서로 짝들을  찾아보았는데   참좋터라구요   그때그시절로

돌아간것  같은  마음이  들어서요   서로서로  니가봐로   찔찔이  였니  하면서  그때별명을   불르면서

야~아반갑다    또 는  여자친구들은   니가봐로  하면서  별명을   불러보았습니다   

야근데  우리모교가   참많이도   작다 그렇치  하면서   너는여기나는 여기가봐로  자리였지

그땐 이책상이  참많이도   커써는대   지금은   책걸상이    너무도  작디작내   하면서  우리가 자주가던

수위실옆   돌계단도  둘러보고는  야야여기에  아직두  아카시아   넝굴이 있내하면서   신나서

좋아했던  생각이  아직두  생생해저 옵니다   우리님들  오늘하루도   즐겁고  해피한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