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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아시나요

물망초원 2006. 4. 24. 13:18

오늘아침  끌려놓은   이녹차한잔이    너무도  달콤한것을 

님은  아시나요 ....집앞 담장너머   곱게핀    당쟁이   이름모를   들꽃한송이가

너무도   아릅게   느겨  지는것을   님은  아시나요  

밤새이슬을   머금고   피어있는   꽃잎에나서    향끗한   봄내음이   나는것을

혹시   님은  아시나요     내영원한   님이  무뚝뚝하게    내앞에   내민그

라일락에서     달콤한   향기가   나는것을   아마 우리님은   모르실겁니다

그런데   전  느겨습니다    비록  무뚝뚝하지많   마음많은    향기로운   비단결

이라는    것을   저는  느겨습니다   불쑥내민   꽃한한송이  지많   제게는   아주

커다란   행복으로   다가온   이아침이 라는걸    저는  느겨습니다

자기키   많큼높은  그담장넘어    핀한송이   그꽃을   내게  같다  주려고 

까치발을   띠면서    애써을    그마음을    보았기에    빙그래   미소가  지어저

습니다   내게  가저다   준  꽃을  봐서가   않이라   나을  생각해  준  그마음을

보았끼에   오늘이침이   행복으로  느겨  집니다  

우리님들   한주을   세로이   시작하는   월요일  입니다   즐거운마음으로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하시길   마음으로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