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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절한 사랑/詩: 하나✒

물망초원 2015. 7. 18. 12:14

✒애절한 사랑/詩: 하나✒

비 내리는 밤이면
나지막이 소리 내
흐느끼면서
몸부림치는 여심

그리움에 묻혀버린
임 향한 풋사랑이
가슴을 적시면
촉촉하게 젖어드는 여체

눈망울에 고인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내리면
임 생각에 잠기면서
고이 잠드는 여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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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글이 너무좋아서

우리님들과 함께하려고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