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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추억여행...^^

물망초원 2015. 8. 16. 14:40

아들아이하고 행복한 주억여행을 하고

돌아 왔습니다

 

제가어려을 살곳에도 가서 보고

또 아들아이하고 열심히 다녀던곳에도

가서보고 그렇게 신나는 추억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몇년이 흘러서 다시가보니 낮설기도

하고 생소하기도 했지만 전철을 타고

신나게 남산 한옥마을에도 가서 보고

그래답니다

 

그렇게 신나게 다니다 보니 배곱시계가

밥달라고 울리는거 있지요

그래 도가니탕 두그릇 시켜서 먹는대

우리아들넘 제가 몇달을 굼겨는지 얼굴도

안들고 밥을 먹는거 있지요

 

그모습에 아들 이엄마가 굼겨냐

밥좀 천천히 먹어 그러다 체해 하고는

아들 너 너무 급하게 밥먹다가

체한다 그러니까 이야기도 하면서

밥을 먹는거야 했더니 울아들넘

그럽니다

 

엄마 지하철안에서 노래도 부르고

그래더니 엄청나게 배가 고팠었요

하는말에 아들 그래도 우리 천천히

먹자 응 했더니 엄마 저밥먹고 말씀드릴께요

네 하고는 얼굴을 밥그릇거이 박다싶히

하고는 먹는거 있지요

 

그렇게 먹고나서는 배가 부른지 아잘먹었다

하는말에 아들 누가 보면 이엄마가 아들밥도

안주고 굶기는줄 알것다 그러니 천천히

먹어 하고는 웃었답니다

 

그렇게 밥을 먹고 또여행시작 이제부터서는

무료공연을 보려 가는거다 하고는

공연장으로 고고씽 했지요

 

공연장에 갔더니 썰렁 한거 있지요

그래 사무실에 가서 여쭈어 보니

1시간이나 남았다는 말씀에 아들 우리예전에

먹었던 팥빙수 먹으러 갈래 했더니

엄마 정말 좋치요

 

빨리가요 네 하는말에 옛날 팥빌수을

한그릇 시켜서 먹고는 조금있으려니

우리아들 밖으로나가자고 하는거 있지요

 

그래 아들아이하고 밖으로나왔더니

우리 아들아이가 저에게 노래을 선물해주내요

안동엮에서라는 노래을 선물해주는거

있지요 아들아이 노래을듣대 어찌나

행복하던지 그래 삶이 뭐있나 이렇게

 

살아가는거지 하는 저도 따라서 부르는대

어디서인지는 모르지만 한분두분씩

모여드시더라고 그래 미안하기도 하고

또 부그럽기도 하고 그래서 아들 우리

그만 하자 그래더니 우리아들넘 넉살도

좋게 그럽니다

 

여러분 행복은 쎌프써비스이지요

하고는 우리이렇게 웃으면서 그렇게

지내요 네 하는말에 아주머니 아드님하나는

참잘키우셨내요

 

아주아주 멋지세요 하시는말씀에

감사합니다 인생뭐있나요

순간순간을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면

그것이 곳 행복이요 "사랑"이지요

 

안그래요 하고는 공연장으로 와서는

잠시 있다가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또다시 게임으로 노래한소절이

틀리면 사랑한다고 말해주기로 하고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오는대 지하철을

타고가시던 분들이 정말 좋아보이고

행복해 보인다면서 그러시내요

 

아주머니께서는 힘든일이 없어보이시고

편안해 보이신다고 하시면서 저여기서

아드님 노래을 들어도 되지요

하시기에 그럼요 그럼요 얼마던지요

그런대 제가 노래을 못불러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

 

했더니 안이요 안이에요 너무 좋아보여서

기분이 참 좋내요 하시는분도 계시고

제가 땀을 만이 흘려서 그런지 물티슈을

주신분도 계시고 그래답니다

 

아무튼 그렇게 여행을 하고 전철을 내리려니

멋진총각 잘가하시는말씀에 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뵈요

 

하고는 미소로 인사을 나누고 그렇게

집으로 고고씽 했답니다

집으로돌아 오는길에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시는 할아버지가 계시는모습을 본

우리아들아이가 자기주머니에서

거금 천원을 꺼내서 드리고는 희망잃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하는말에 그할아버지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하시는말에 제희는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드리고 집으로

돌아오니 이웃 분께서 저희을 도와

드리겠다고 하시기에 너무 감사하고

고맙더라고요

 

그렇게 아들을 집으로 들려보내고

도와주신분께 뭐드릴것은 없고 그저

시원한 물한컵이라도 드릴려고 여쭈었더니

우리는 이웃이라고 하신면서 사양하시기에

제도그렇고 우리아들아이도 그렇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을 드리고는 우리 정도 나누고

사랑도 나누면서 그렇게 살아가자고말씀

드려더니그럼요

 

리정도 나누고 우정도 나누며

살아가요 하시면서 이웃의 형으로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기로했답니다

아드님과 어머님을 만이 보았다면서요

 

그말에 우리아들아이가 그러내요

형 고맙습니다 다음에 뵈요

하는말에 그래 우리이웃이니까 다음에

또보자 하고는 인사을 나누었답니다

 

그렇게 집으로들어와 아들을 씻기고나서

밥을 먹으려고 하니 우리아들아이가 그러내요

엄마 사랑을 나누고 정을 나누니까

형이생겨서 너무 좋아요 하는말에

그래 사랑은 나누면 커지고 행복은나누면

니마음이 더 행복해지는거야 알았지

하고는 시간을 마무리 했답니다

 

추억여행을 하느라고 휠체어을 밀고

다니다 보니 엄마인저는 조금은

힘들기도 했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냈구나 싶어지내요

 

인생 짧다면 한없이 짧은것이 인생이요

삶이지요 그속에서 작은행복에 만족해

하면서 살아간다면 순간순간이 소중해지고

행복해지지안나 싶어지내요

 

우리님들 가정가정마다 행복이

차고 넘치시길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망우엮에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