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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아요

물망초원 2024. 9. 7. 13:52

오늘은 조금은 안타까운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사실은 제가 교인분들이 대모를 하신다기에 

우연히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대 모의 안건이 무엇인가 했더니

장애인 특수학교가 동래에 들어오면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는 너무도 안타깝기도 하고

가슴이 아프기도 해서 제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사회에 약자를 보듬어 안고 함께 살아가야

하지 않나요 

이 세상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가 없는 세상이 이니까요

 

장애인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살아가야 할 사람들입니다

교회라면 건물만 짖을 것이 안이라 어느 한 귀퉁이를 

띠어서 사회에 복지시설로 나누어 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분명한 건 장애인도 또 노인들도 다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픔은 나누고 슬픔은 함께하면서 그렇게 살아가야

하는 것이 세상이 안 일까 싶습니다

 

장애가 있으니 배척해야 하는 대상이 안이라 

보듬어 안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 안일까요

시람은 절대로 혼자서 세상을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다 함께 어울리며 함께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세상입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삶이요 인생이니까요

두 번 다시는 부모들이 무릎을 꿇은 것이 안이라

장애가 있어도 세상이 행복하구나 하면서

배우면 살아가는 것이구나 하는 마음이 들고

배울 수 있기에 행복하고 엄마들이 몇 시간씩 

들여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겠다고 발을 동동

거리지 않고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애인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살아가는 세상이

되어야 하니까요

분명한 것은 비장애인도 살다 보면 아파서 또는 

사고로 장애인이 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장로 교회라면 장애인들뿐만이라

소수의 힘든 사람들의 아픔도 좀 돌아보고

함께 할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다수 교인분들께서는 함께 아파하고 안타까워

하실 것이라 봅니다 

 

오늘은 너무 안타가운 마음에 몇 자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