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어머니 와 데이트.....

친정어머니와 즐거운 데이 트을 하고 왔습니다

기다리실 친정어머니 생각에 마음 많이 조금 해

지고 우리 엄마 길가에 나오셨서 못난 딸내미가

을 기다리실 텐데 하는 마음만 간절해지네요

 

조바심 내며 친정어머니 집에 달려 같더니

우리 어머니 길가에 나와서 저을 기다리고

계시네요 

 

친정어머니를 뵙고는 엄마하고 달려 같더니

우리 어머니 에고 얘야 다친다 천천히와

하시면서 반겨주시네요 

 

엄마 외 나와계셔요 했더니 우리 딸 만나려고

기다렸지 하시는대 제눈에 눈물이 핑 도는 거

있지요

 

나이을 먹어도 친정엄마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지고 그러네요 

자식들 걱정에 잔주름이 깊어지신 어머니를 

생각하면 가슴이 짠해지네요

 

어머니하고 맛 난점 심한 끼 하고 차 한잔으로

후식을 하고는 어머니께 살며시 몇 푼 안 되는 

용돈을 드려더니 아이고 얘야 무슨돈을 이렇게

많이 주냐 너도 힘들 텐데 하시며 걱정을 하시네요

 

그래엄 마 미안해요 더 많이 드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요

했더니 안이다 너무 많다 하시면서 좋아라 하시네요

우리 어머니 만나 뵙고 나니 마음이 행복해지네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못난 딸냄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