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더운여름이면 생각나는 추억하나가
있습니다 ....
골목어귀에 에서 들려오던 소리
아이스깨끼 하고 외치는 소리가
들려오면 엄마가 시장에가서
때워쓰려고 놓아 두신 냄비을
낼늠들고는 총알 같이 뛰어 나가서는
아이깨끼하고 봐꾸어 먹고는
혼이날까봐서 집에도 못들어 가고
대문밖에서 팽이마냥 뱅뱅 돌고
있다보면은 어느세 아침에 줄근하신
아버지께서 퇘근해 오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아이구 우리 예쁜 강아지 오늘또
무슨 혼날짓을 했구나 하시면서
저을 번쩍 들어 앉으시고는 웃으시며
집으로 들어가시곤 하셨지요
그렇게 엄마속을 까맣게 태우고는
내가언제 그래냐 하는마음으로
다음날 또다시 아이스깨기 을 파시는
아저씨께서 오시면 신고 있던 검정고무
신을벗어서 구멍을 내어가지고
밴발로 뛰어나가서는 전날 혼날까
두려운 마음은 어디로접어두고 는
젭싸게 구멍을 낸 고무신을 건내주고는
아저씨한태 아이스깨끼을 사먹고 또
엄마한태 혼이나곤 했던 기억이 지금도
미소을 짓게 해주내요
아주만이 힘들고그럴때에는 아주가금은
어려을때 철없던 시절을 추억하고는
빙그래 웃으며 그러내요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그시절에는 인정이 남아 있었고
희망이 남아있어끼에 힘들었지만
행복한 시절이 안이였나 싶어지내요
먹을 것이 없어서 어머니아버지께서
일을 하시고 얻오신 수박한쪽을
평상마루에 앉아서 나누어 먹으면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는 우리손주들 한태
조금이라고 더먹이 시려고 난 밥먹어서
배부으다 하시면서 남겨주시던
그때시절이 지금도 제게는 행복한
추억으로 남내요 ...
어려웠지만 힘들었지만 정이 있던
그시절이 그리워지내요
우리님들께서도 더운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