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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추억...
물망초원
2016. 7. 9. 11:31
오늘은 우연히 아들아이와
병원에서 생활했던 옛날 일지을
보게 되었내요 ...
그때에는 힘든줄도 모르고 그저
앞만보고 달리던 시절이라서
그런지 지금와서 보니 이때에는
이래구나 내가 이렇게 했구나
싶으면서도 미소가 지어지내요
처음으로 아들아이가 엄마 배고파를
엄마 배아파하며 밥을 달라고
했는대 그때어찌나 좋턴지
다시 한번더 말해봐 했더니
엄마 빨랑 하면서 입을 삐죽거린다
아들아이의 그말에 암죽을 쑤워
가지고는 먹이니 엄마 좋다
그런다 아들아이의말에 우리남편도
좋아 하면서 그래 이제는 되었다
우리 퇴원하라고 하면 퇴원이다
하면서 좋아라 한다 이렇게 쓰인
일지을 보더니 우리아들 그러내요
엄마 제가그래었요 ...
그래 그랬써 너을 그렇게 열심히
키웠써 알겠니 했더니 엄마아빠
감사합니다 하는거 있지요
이렇게 가금은 지나간 일지을
보기도 하고 어렸을때 사진을
보여주기도 하면 그러내요
엄마 아빠 저는 참 행복한 사람이에요
하고는 해맑은 얼굴로 웃내요
그럴때마다 우리부부는 아들아이한태
해주는 말이있습니다
너보다 더힘든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말아야 한다고 그렇게
말을 해주곤 합니다
사랑은 받을때보다 줄때가 더 행복하고
사랑을 줄쭐아는 그런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해주곤합니다
그어떤 부모가 자기자식이 예쁘지
않은부모가 있을까요
그러나 내자식이 예쁜것 많큼
올바로 살아주었 으면하는
바램을 같게되는것도 사실이고
대도록이면 사랑을 나눌쭐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싶은 마음이
드내요....
우리님들께서도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