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님들께 작은 행복을 드리고갑니다
우리아들아이 이야기을 할까합니다
초등학교 때일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현장학습을 다녀오던길에
있었던 일인대 지금도 잊혀지지가 안아서
올려봅니다 ...
지하철을 탔는 대 우리아들 그러는거있지요
엄마 저기 가방에서 과자좀 꺼내 주세요
하기에 알았다 하고는 가방에서 맛난 과자을
꺼내주었더니 아글쎄 이녀석이 지하철한깐에
타신분들께 과자을 드리면서 그러는거 있지요
저는 보시다 싶히 행복을 가져다 드리지 못하는
아이입니다 그러니 형아 누나 삼촌 이모님들 오셨서
작은 행복을 받아가세요
하면서 너스레을 떠는거 있지요
에고 아들 그러지마 했더니 그럽니다
엄마 엄마가그려셨잖아요
맛난 것은 나누어 먹는거라고요
하는바람에 작은 과자 파티가 열려답니다
덤으로 웃음꽃까지 피우면서요
그런대 지하철타고 가시던 교포분께서
행복한 편지와 함께 작은 저금통을 선물로
주시면서 그러시내요
꼬마야 너때문에 난오늘 행복한 시간이였구나
고맙다 하시면서 나는 한국말을 잘못한단다
어려서 미국으로 입양을 갔거든 그런대 오늘너을 만나
행복했다 하시며 행복의 글을 몇자 적어주시내요
아가야 인생을 살아가는거 별거 안이란다
그냥 웃고 이웃한태 마음을 열줄아는
그런대 인생이야말로 참으로 행복한 것이란다
작꼬마 천사야 앞으로 니가 살아갈 세상은
조금은 힘들고 어려울꺼야 그런대 그때마다
너보다 더힘든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간다면
넌 분명히 행복한 인생을 살수 있으라 난 생각한단다
아이야 나보고 이모라고 불러주어서 고맙고 행복하구나
너도 행복한 시간이되고 멋진 청년이 되렴
그럼안녕
이렇게 저와 우리아들아이 한태 작은 편지을
주시고 가셨답니다
그교포분과 몇년동안 만나기도 하고
그래는 대 어느날부터인가 소식이 끈겨내요
그래서인지 저는 지금도 지인분과
만나고 싶어지내요
그분을 생각하면 가슴에 아련한 추억으로
남으니까요 ...?
저는 가금그분을 생각합니다
지금은어떻게 지내실까 혹시 만이 아픈신것은
안일까 가금 생각해봅니다
벗님들 이가을에는 우리님들께
웃음만이 가득하시길 마음으로 바래봅니다
벗님들 가정에 행복으로 가득한 즐거운 시간 되세요
행복이란 이렇게 작은 추억에서부터
시작하는것인가 봅니다
벗님들께도 힘내시라고 맛난 추억의
과자한 한봉지 마음의 선물로 드리고
갑니다 활짝웃는 즐거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