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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이의 문자한통

물망초원 2014. 6. 21. 12:15

아들아이한태 온문자 한통 연달아

제사을 모시고 나니 제몸이 아프내요

너무아파서 힘들어하는 제모습을 모고

우리아들아이가 그러내요

엄마 힘내세요

엄마 사랑해요

엄마 제가 학원에 가고나면

누워서 땀을 좀 푹욱내시고

쉬세요 네 아셨지요

하는말에 에고 이제는 다컷구나

싶은마음도 들고 그러내요

학원에가서는 예쁘게 문자을 보내주내요

엄마 제들어갈때 쌍화탕한병 사가지고

들어갈께요 엄마 아빠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라고 이렇게 아들아이가 문자을 보내

주내요 이런 맛에 자식을 키우나봅니다

아프면 걱정해주고 아프지말라고

힘내라고 따뜻한 말한마디 해주는

것이 바로 가족이라는 든든한 울타리가

안일까 싶은마음이 드내요

우리님들 무더운 여름 월드컵 응원도

좋치만 건강조심하시고 행복가득한

주말 보내세요

블벗님들 사랑합니데이

 

월드컵 응원을 열심히 하렵니다

오필승코리아 하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