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아들아이의 말한마디...
물망초원
2015. 11. 28. 13:21
저는 우리아버지 어머니가 자랑스럽습니다
라는말을 우리아들아이가 해주는거 있지요
그말에 어찌나 마음이 행복해지던지 아들
아빠엄마도 울아들을 만이 사랑한데이
알았지 하고는 빙그래 미소짓어봅니다
이말을 들은 우리 남편은 얼굴이빨개지면서
그러내요 니정말 이 아빠가 좋나 하고물으니
울아들넘 하는말이 그럼요 ...
이세상에 제일루 멋지시고 휼륭하신
분이 바로 아버지 이십니다
하더니 아빠 제가 용돈모아서 잠바
하나 사드릴께요...
하는말에 안이다 이아빠는 아들니가 옷안사주어도
된까 니용돈 써라 하는말에 우리아들아이 그럽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제가 용돈을 모으는 것은
겨울에 아빠출근하실때 많이 춥잖아요
그래서 따뜻하게입으시라고 사드릴려고 그러는거에요
하면서 그러내요 아빠는 저을 위하여서 추워도
더워도 아무말씀안하시고 일을 하시잖아요
그모습을 뵈었을때 제마음이 안타깝고 죄송했습니다
하면서 아빠 저 아빠처럼 멋진 어른이 될께요
저는 아버지 어머니가 계셔서 너무 좋아요
저는 이세상에서 큰상을 받은 사람이에요
하는말에 우리부부 아무말도 못하고 그래
고맙다 하고는 빙그래 옷었답니다
자식 키우는 재미란 이런것이 안일까
싶기도하고 또 부모로써 의무가 커지는것
을 느껴습니다 아들앞에서 당당하고
멋진 부모가 되어야 겠구나 싶은마음이
들어서요...
자식에게 부모을 공경할 도리가 있고
부모는 자식을 책임지고 사랑으로 가르칠
책임이 있지요 자식앞에서 멋지고
떳떳한 엄마가 되야지 하고 마음먹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