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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따뜻한 늦겨울이기을

물망초원 2006. 3. 7. 13:05

마음따뜻한  늦겨울이기을   바래봅니다    가을인가싶더니   두손호호 불면서  

동장군이  오더라구요   그러더니   이내봄이라고   싸리문밖을  열심히

노크합니다    그동않   혼자서  힘드셨을    혼자계신   어르신께서는   어찌

지내셨는지    그저마음으로   똑똑  노크해  봅니다    환절기    감기는  않셔는지

마음으로   노크해  봅니다   몸이아파  힘드셨을   분들이   생각도 나구요

누구한사람이라도  와주었으면   하셨을   그분들 께  마음으로   인사을  드립니다

죄송하다고  말이에요   그무엇보다도   외로음이라는    마음에   병이그얼마나   힘드셨을까

하는    마음에   그저 미안한  마음  전할길없어    그저않타 갑기많  합니다

누구가와서   말한마디  붓처나  줄까   하는 마음에   오늘은  왠지  마음이  서글퍼  집니다

그리움가득  담은이내  마음을   그누구한테도   털어놓을길  없어  오늘도  그저 먼하늘많

처다봅니다    겨우내   싸아놓았던   이내서글픔을    어찌해아   하나하는  마음에   그저

밖갓싸리 문밖많   처다봅니다    이미소천사는   그런분들않  계신가  하고 열심히  두발이

물집이  잡히도록   찾자 다녀봅니다   말씀한마디라도   나누려고요    그래야 울아들도

어른공경하는  것을  배우지 않을까  하는얄팍한   마음에서요   지하철을  타고가다가도

그렇고   그냥무심히    시장엘가다가도  그렇게  찾자봅니다

우리님들   행복한  화요일보내세요  ...해피데이입니다